골프스윙궤도 / 페이드샷 와 드로우샷의 기본적인 이해!!
골프스윙을 설명하기 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인사이드 와 아웃사이드 라는 말을 많이 쓰게됩니다. 그 만큼 스윙궤도는 중요한 사항이지만 인사이드나 아웃사이드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한번 생각해 본적도 없이 편하게 스윙해도 공이 똑바로 나가고 비거리도 많이 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머리 아프고 복잡한 스윙궤도를 꼭 알아야 하는지 의아해 하는 분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샷의 유형을 알려면 스윙의 길을 알아야 하고, 그럼으로써 내가 원하는 샷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컨트롤 능력이 생기며, 잘못된 샷의 원인을 찾아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됩니다. 스윙의 길을 나타내는 말에는 스윙궤도, 스윙패스, 클럽궤도 등 다양한 용어들이 있으며 모두 스윙을 하는 동안 클럽 헤드가 지나가는 길이라는 의미로 똑같이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인사이드, 이웃사이드라는 단어는 스윙을 하는 동안 클럽이 넘나드는 궤도를 말하며 타깃라인을 기준으로 안쪽의 지역을 인사이드, 바깥 부분을 아웃사이드라고 합니다.
스윙궤도의 문제는 다운스윙을 할때 결정이 되는데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하여 내려올 때 클럽샤프트의 끝이나 클럽헤드가 타깃라인을 중심으로 바깥쪽을 향하여 내려가는 스윙을 하면 인에서 아웃사이드의 궤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런한 궤도로 스윙할 때 임팩트 순간에 클럽페이스가 타깃 방향과 스퀘어 되서 공을 치게 되면 드로우샷이 되고, 클럽페이스가 오픈이 되서 치면 푸시 슬라이스샷이 되며, 클럽페이스가 클로즈 되어서 치면 훅샷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다운스윙을 하면서 클럽샤프트의 끝이나 클럽헤드가 타깃라인을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부터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안쪽 지역을 항하며 스윙되어 내려올 때 다운스윙이 아웃에서 인사이드의 궤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궤도로 스윙할 때 임팩트 순간에 클럽페이스가 타깃방향과 스퀘어 되어 공을 치게되면 페이드샷이 되고, 클럽 페이스가 타깃방향에 오픈되서 치게되면 슬라이스샷이 되며, 클럽 페이스가 타깃방향에 클로즈 되서 치게되면 푸시 훅샷이 되는 겁니다.
가장 이상적인 샷은 스트레이트 샷으로 타깃라인을 중심으로 자신이 어드레스하고 서 있는 타깃라인 안쪽에서만 스윙이 되어 이상적인 다운스윙이라 할 수 있는 인사이드에서 인사이드 궤도를 만드는 것이고, 이러한 다운 스윙궤도에 임팩트 순간 클럽페이스가 타깃 방향과 스퀘어 되어야만 스트레이트 샷이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매순간 타깃라인을 중심으로 아주 정확한 인사이드에서 인사이드 궤도와 임팩트 때 타깃방향과 정확하게 스퀘어가 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선수이든 간에 스스로만의 구질을 가지고 있고, 그 특성을 잘 살려 공을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프로선수들이 좋아하는 페이드샷이나 짧은 비거리의 사람들이 원하는 드로우샷이나 모두 임팩트 순간에는 클럽페이스가 타깃방향과 스퀘어(직각)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트레이트 샷, 페이드 샷, 드로우 샷 모두 다운스윙의 스윙궤도와는 상관없이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와 타깃 방향이 스퀘어 되어야만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임팩트 순간 타깃 방향에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어 주는 연습이 중요한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아래는 스윙궤도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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