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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잘치는법 / 하이브리드 와 유틸리티 차이점

유틸리티잘치는법 / 하이브리드 와 유틸리티의 차이점                                  


 

요즘은 우드보다 일명 '고구마'라고 하는 유틸리티 나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페어웨이 우드 나 롱 아이언 대용으로 더 쉽고 안전하게 비거리를 많이 낼 수 있고, 러프 및 트러블 샷, 경사가 심한 라이에서 대응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은 클럽입니다. 이 클럽의 활용도가 높은만큼 사용하는 방법과 그 기능, 용도를 이해한다면 강력한 비밀무기로 무장할 수 있겠습니다.

 

 

유틸리티를 하이브리드 라고도 말을 하는데 처음 본언의 뜻은 다른 의미입니다.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롱 아이언을 조금 더 쉽고 멀리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기본적으로 아이언 스펙과 비슷하여 비슷한 샤프트에 아이언 헤드 뒷면을 우드처럼 디자인 하여 공을 쉽게 띄우면서 정확성과 비거리를 높힌 클럽입니다. 헤드의 뒷면을 두툼하게 만들었고 샤프트 길이를 늘렸으며 일반적으로 유틸리티 보다는 강한 샤프트를 사용합니다.

 

 

유틸리티는 일본에서 다루기 어려운 페어웨이 우드를 편하게 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드와 비슷한 스펙으로 우드보다는 조금 작은 헤드에 샤프트는 동일한 그라파이트 재질을 사용하며, 길이는 같은 번호의 페어웨이 우드 보다 1인치 정도 짧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보다 유틸리티 샤프트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플렉스를 사용하고 부드럽게 스윙하여 거리를 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유틸리티는 페어웨이 우드 대용으로, 하이브리드는 롱 아이언을 대용으로 만들어 졌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이 두 클럽의 큰 차이는 바로 오프셋(off-set) 입니다. 오프셋이란 헤드의 위치가 샤프트 축과 동일한 선상에 있지 않고 아이언과 같이 살짝 뒤로 밀려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오프셋이 없는 유틸리티는 헤드 사이즈가 더 크고 페이스 면이 페어웨이 우드와 동일하게 되어있고, 오프셋이 있는 하이브리드는 헤드도 조금 작고 페이면이 마치 아이언처럼 그루브 선이 더 촘촘이 되어 있습니다.

 

 

헤드가 작은 하이브리드는 샤프트가 강하고 짧으며, 오프셋이 있으므로 아이언 스윙과 유사한 다운블로우 임팩트를 해야 겠습니다. 우드처럼 낮고 길게 백스윙을 하게 되면 임팩트가 너무 얇아져서 탄도가 낮고 스핀 없이 런이 많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조금은 얼리 코킹을 이용한 백스윙이 좋으며 디봇 자국을 내도록 스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틸리티는 샤프트가 부드럽고 길며, 오프셋이 없으므로 우드 스윙과 비슷한 쓸어치는 임팩트가 좋으며 조금은 플렛하게 스윙을 유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는 이 두가지의 클럽의 장점들을 조합하여 레스큐 라는 이름도 사용하고 있으며 유틸리티, 하이브리드, 레스큐 모두 같은 클럽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중요한 점은 그 클럽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과 용도를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더 좋은 스윙과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는 하이브리드를 잘치는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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