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비거리 늘리는 방법 /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골프는 다른 운동종목에 비해서 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비거리는 단순히 힘만 좋다고 해서, 스윙연습만 많이 한다고 해서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근육은 관절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활을 하는데 근육이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거리에 대한 욕심만 내다보면 부상을 당하기 쉽습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비거리 늘리는 방법 및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세가지 요건이 필요한데 정확한 임팩트와 헤드 스피드, 그리고 정확한 체중이동입니다. 이 중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것은 바로 헤드 스피드 인데 정확한 체중이동으로 안정적인 지지대를 형성해야 되며, 강한 근력이 뒷받침 되야만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하체운동도 중요시 하며, 유연성과 팔의 악력 등 근력운동이 우선시 되야 하겠습니다. 정확한 장타를 위해서 골프스윙의 필요로 하는 근육이 얼마나 발달했느냐가 관건이고 골프운동에 맞는 근력을 만드는 것이 장타를 만들기 위한 첫번째 노력입니다.
골프스윙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 활동이 조화롭게 조절되는 가운데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행동이며 허벅지, 엉덩이, 복부, 허리, 가슴, 어깨, 팔 등 몸 전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됩니다. 무게가 300g 전후인 드라이버를 100마일 정도의 스윙스피드로 공을 칠 때 소요되는 엄청난 파워는 단단한 근육이 뒷받침 되야 하고 여성보다 남성이 보편적으로 공을 멀리 보내는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이렇게 강한 힘을 감당하고 전달하는 것은 단순히 팔의 근육만으로는 불가합니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위한 근력 운동은 피티니스에서 행하는 다른 근력운동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헬스장에 갈 수 없다면 집에서라도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데 하체를 단련을 위한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스쿼트 운동, 복부를 강화하는 윗몸일으키기나 누워서 다리들기, 일명 Push-up 이라고 하는 팔굽혀 펴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설에 의하면 에니카 소렌스탐은 전성기 때 하루에 팔굽혀 펴기를 1000회씩 거의 매일 했다고 하며, 그로 인해 비거리가 30야드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단 근력운동을 하면서 유연성 운동도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거리를 힘으로 멀리 보낸다고 한다면 힘이 좋은 천하장사 분들이 거리가 많이 나야 겠지만 사실은 야구선수들이 가장 거리가 많이 납니다. 이유는 하체의 힘과 허리의 유연성, 어깨의 유연성 때문인데 나이가 들수록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허리와 어깨에 무리를 주어 부상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많이 하는 유연성 훈련법으로 따라하기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벽에서 두 뼘 정도 떨어져 등지고 서서 팔을 살짝 굽혀 손바닥을 정면으로 향하게 한 다음 상체를 좌우로 틀면서 손바닥이 뒤쪽 벽에 닿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스윙아크를 크게 하고 허리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데 반동으로 하면 안되고 마치 스윙 하는 것처럼 리듬 있게 천천히 몸을 돌려 주는게 좋겠습니다.
아래는 스쿼트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골프레슨 보기
오르막 아이언샷 / 골프 오르막에서 스윙 / 방법에 대해서
내리막 아이언샷 / 골프 내리막샷 / 스윙 방법에 대해서
댓글과 공감은 필수!!
'For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클럽명칭 / 부분별 명칭 및 스펙 / 드라이버 편 (0) | 2015.03.04 |
---|---|
다운블로샷 / 아이언 다운블로우 연습방법에 대해서 (0) | 2015.03.03 |
골프활성화 / 정부가 말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0) | 2015.03.02 |
골프장 잔디 / 종류 /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5.02.27 |
벙커샷 / 잘하는 법 / 요령 (0) | 2015.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