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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Golf

골프 하이샷 과 로우샷 치는 방법 / 요령

로우샷 과 하이샷 치는 방법                            


 

라운드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장애물의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바람의 영향과 코스 공략에 따라 스윙의 여러가지 스킬을 요하기도 합니다. 많은 골프스윙의 스킬을 연마 한다는건 일어날 수 있는 변수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 스윙기술을 완벽하게 습득 했을때의 이야기 이겠죠.. 어설프게 했다가는 오히려 큰 낭패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점은 고급기술을 하나하나 습득해 갈 수록 볼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서 골프의 또 다른 재미가 생겨나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그 중에 배우기 쉬운 테크닉 중에 하나로 하이샷과 로우샷의 치는 방법 및 요령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하이샷(High shot)이란?

 

탄도가 높은 샷을 말하며 앞에 있는 높은 장애물을 피하거나 바람이 순풍일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샷입니다. 핀을 공략하기 위해서 런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용되는 샷이기도 하며 바람의 영향을 받아 비거리를 극대화 하기위해 사용 되기도 합니다. 코스의 공략에 따라서 오르막 코스 일때도 사용할 수 있겠고, 바람의 영향이 없다면 탄도가 높은 샷이므로 한클럽 내지는 두클럽 긴 클럽으로 사용을 하게 됩니다.

 

 

로우샷(Low shot)이란?

 

탄도가 낮은 샷을 말하며 역시 앞에 있는 장애물을 피하거나 바람이 역풍일때 유용하게 쓰여 집니다. 주로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내리막 코스일때 볼을 낮게 컨트롤 하여 비거리 손실을 줄여주게 합니다. 볼의 공이 탄도가 낮기 때문에 하이샷과 마찬가지로 한클럽 내지는 두클럽 긴 클럽으로 사용하게 되며 그립의 손의 위치를 내려 잡아서 짧게 가져가는게 특징입니다.

 

하이샷 치는 방법은?

 

우선 티샷이라면 어퍼블로의 임팩트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의 티높이를 높게 꽃아 런치각을 높힙니다. 하이샷의 공의 위치는 평소보다 공크기 반개 정도를 왼쪽발 위치에 두는게 수월하며 어드레스는 공을 잘 띄울 수 있게 무게중심을 약간 오른쪽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백스윙은 플랫하게 가져가고 임팩트 후에도 머리가 뒤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잡아두며, 피니시는 평소보다 높은 피니쉬로 마무리 하면 되겠습니다.

 

 

로우샷 치는 방법은?

 

하이샷의 반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티샷이라면 공의 티높이를 낮추어서 치면 되고, 공의 위치는 낮은 탄도를 위해서 평소보다 오른발쪽으로 공크기 반개 정도 두시는게 좋습니다. 어드레스는 공을 약간 눌러친다는 느낌으로 무게 중심을 약간 왼쪽에 두는게 좋으며 그립의 손의 위치는 짧게 잡으며 백스윙은 업라이트하게 가져갑니다. 클럽의 로프트각을 줄이기 위해 가파른 다운스윙이 필요하며 릴리스는 낮고 길게 뻗어주는 느낌으로 스윙을 합니다. 피니시는 끝까지 안해도 괜찮으며 간결하게 끊고 마무리 하면 되겠습니다.

 

 

골프는 자연과 함께 하는 스포츠이고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을 합니다. 많은 프로들도 티잉그라운드에 서서 코스 컨드션이나 공략에 대한 고민도 하고 매번 샷하기전에 바람을 수시로 체크 하기도 합니다. 샷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면 좋은 결과도 나오겠지만 무엇보다 골프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드라이버의 로우샷과 하이샷의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레슨 동영상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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