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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어드레스자세 / 체중 분배 / 파스쳐에 대해서

골프 체중 분배 / 어드레스자세 / 파스쳐 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주 기초적인 셋업자세의 어드레스에 관한 이야기지만 골프스윙에 첫단추 이기 때문에 그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나머지도 엉망이 되는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소홀하게 하면 안되는 사항이고, 기초적인 내용이라도 이번기회에 어드레스에 대해서 정확히 짚고 넘어 가는 시간을 가져 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어드레스 자세에 대해서 설명 드려 보도록 할께요.

 

 

각각의 클럽에 따라 어드레스의 기준이 조금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우선 7번 아이언 기준으로 설명을 드려 보자면 스탠스는 어깨넓이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살짝 굽혀서 하체가 단단히 고정되도록 해야 합니다.

​긴 클럽은 스탠스를 조금 더 넓게 서주는게 좋으며 반대로 짧은 클럽은  좁게 서도 무난합니다. 스윙의 편함에 따라서 무게 중심을 살짝 상체의 앞쪽이나 뒤쪽으로 주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정중앙에 무게중심을 두는것이 보편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쪽발에 지지대의 힘은 똑같이 균등하게 50 : 50 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드라이버의 경우는 Upper blow 샷을 구사하기 때문에 체중의 왼발, 오른발의 비율이 40:60 좋고, 반대로 숏아이언의 경우는 찍어쳐야하는 Down blow 샷을 구사해야 하기때문에 60:40 이 좋습니다.

 

 

그리고 파스처 라고 하는데 엉덩이는 살짝 뒤로 뺀 상태로 등과 머리가 일직선이 되게 척추각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그 파스처를 백스윙과 다운스윙, 임팩트 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샷의 질을 높혀주게 됩니다.

 

등을 상체를 너무 숙여서 등을 구부정하게 만들거나 머리를 숙이게 되면 무게 중심이 머리로 오기 때문에 뒤땅을 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부상의 위험도 있겠습니다. 머리를 숙여서 공을 보기 보다는 약간 눈동자를 아래쪽으로 좀 내려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상태에서 양 팔을 편하게 떨궈 봄 으로서 팔이 그립을 잡아야 하는 각도가 세워지게 되며 아주 이상적인 기본 어드레스 자세가 만들어 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립끝과 몸통의 간격은 주먹 하나 반정도가 들어갈 수 있게 유지하는게 좋겠습니다.

 

 

여기서 몸통의 얼마나 숙여야 하는지 물어보시는 보시는 분이 있습니다만 정확히 몇도 숙여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없는건 본인의 키와 클럽의 길이, 스윙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게 숙여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 애매한 말이기는 합니다만 내 몸이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정도로 숙여주는게 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립은 너무 세게 쥐지 않으며 오른손잡이인 경우 그립을 잡을때 오른손이 왼손보다 위치가 아래에 있게 되기 때문에 어드레스시 살짝 오른쪽 어깨가 떨어지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골프공의 위치는 긴 클럽일수록 왼발 쪽에 두며, 짧은 클럽일수록 오른발 쪽에 두는게 보편적입니다. 예를들어 7번 아이언 기준으로 7번이 정 중앙에 공을 두는 거라면 한 클럽당 골프공 반개정도를 좌,우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뿐더러 어떤 스킬과 어떤 구질의 샷을 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보편적인 정도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레슨동영상은 기본 셋업에 대한 어드레스 및 그립잡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 하고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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