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방안은 무엇인가?
예전과는 다르게 골프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고, 직장인이나 주부 에게도 좋은 운동으로 애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인데, 적은 비용으로도 골프를 칠 수 있도록 골프장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에 관심을 보이는 이때 그 문턱을 넘기 힘들다면 여전히 골프는 사치스러운 접대 문화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10월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국제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위원들과 만나 '국가 위상 제고 차원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는 것이 좋겠다'고 지시를 하였다고 합니다. 세간에 알려진 공무원 골프금지령도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도 함께 전달 하였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골프장을 소유한 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수도권 골프장 회원권 가격도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국내 골프장 수는 2008년 345개에서 2013년 494개로 149개가 늘어난 반면, 홀당 이용객 수는 4,163명에서 3,579명으로 584명(14%)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회원제 골프장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19%에서 2%로 악화되어 적자로 돌아선 골프장이 상당수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검토하는 골프산업 지원방안에 대한 필요성은 절실하다고 보여 집니다.
문체부는 3월 중으로 골프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인데 골자는 골프장 이용요금을 내려 지금보다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방법을 놓고 골프장 업계의 요구와 정부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골프장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등 각종 징벌적 중과세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인 반면 정부는 골프장에 대한 세제 개편은 국민 정서상 아직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말하고 골프장 이용요금을 인하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세금을 깍아 준다고 해도 그 만큼 골프장 이용 요금을 인하 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며 대신 정부의 개입으로 부실한 회원제 골프장들을 대중제로 전환하도록 도와줌으로서 회원제에 비해 세금 부담을 크지 않게 하며 이용가격도 5만원 정도 싸고 영업이익률도 높지 않겠느냐 라는 말입니다. 또한 정부는 현재 필수적인 캐디피(약 12만원), 카트비(약 8만원)비를 필수가 아닌 선택제로 유도하겠다는 생각이며 결과적으로 골프장 이용객들은 회원제 보다 약 10만원 이상 싼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골프의 대중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외교부가 한 조사기관에 의뢰해 17개국 5천명을 대상으로 "코리아"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물었다고 하는데 1위가 전자제품, 2위가 한류, 3위가 한국 골프선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골프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두각으로 보이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를 높히고 국위를 선양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골프가 사치성 스포츠라는 인식을 버리고, 진정한 대중적인 스포츠로 모든 국민들이 응원하고 열광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정부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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