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늘릴 수 있는 비법 / 비거리늘리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비거리가 골프의 직접적인 실력을 말해주지는 않지만 경기를 진행함에 있어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골퍼들이 좋은 비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그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에 하나는 바로 턴(turn)입니다. 그러나 턴은 너무 추상적인 표현으로 몸으로 쉽게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턴이라는 의미를 잘못 해석 하여 백 스윙 때 몸통이나 어깨 대신 클럽을 몸 뒤쪽으로 지나치게 많이 돌려 클럽이 너무 오픈되거나 스윙 플레인이 너무 플랫하게 가져가서 올바르지 않은 자세가 되기도 하며, 그저 몸을 뒤로만 돌려 상체와 하체의 꼬임이 일어나지 못한 자세도 생기게 됩니다. 여기에 머리까지 고정시켜려고 하면 몸의 중심축이 반대쪽으로 기울어져 올바른 체중이동이 되지 못하는 등.. 좋지 않은 형태의 백스윙을 가져가게 되는 겁니다.
어깨나 몸통의 회전을 올바르게 만들기 위해서 어드레스 때 몸의 중심축은 약 2도 정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셋업을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몸통을 앞으로 약 20도 정도 숙인 다음, 무릎도 약 20도 정도 탄력성 있게 구부리고, 왼쪽 어깨와 왼쪽 힙이 오른쪽 보다 약간 위로 올려지는 것입니다. 왼쪽 힙을 3cm 가량 타깃 방향으로 이동하며 머리는 5도 각도로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무게 중심을 왼쪽에 55%, 오른쪽에 45% 배분합니다.
이렇게 셋업을 하고 난 다음 백스윙의 시작은 하체는 거의 움직임 없이 고정하고 왼쪽 어깨만 공에서 5~10cm 오른쪽 방향으로 가져 갑니다. 테이크어웨이 이후 자연스러운 손목의 꺽임을 느끼고 어깨를 충분히 돌려주게 되면 비록 클럽 샤프트가 백스윙 탑에서 지면과 평행하지 않더라도 등이나 가슴과 어깨의 근육이 스트레치되어 고정된 하체와의 꼬임을 충분히 이룰 수 있게 되고 좋은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근원이 만들어져 헤드 스피드가 가속되고 거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백스윙 탑 모습을 보면 왼손, 오른손 손목 코킹이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스윙의 파워를 낼 수 있는 기본적인 동작이고, 코킹한 손목을 임팩트 하는 순간까지 유지시켜 다운 스윙하는 것을 이해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운 스윙을 시작하면서부터 코킹이 풀어지는 얼리 릴리스나 오른쪽 팔꿈치가 펴지는 캐스팅이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다운스윙은 클럽샤프트의 그립 끝과 두손이 지면을 향하여 내려오는 연습을 하여 다운스윙을 하면서 손목의 코킹을 유지하고 임팩트 순간에 비로소 손목의 코킹이 풀어 지면서 클럽 헤드에 스피드를 더해 주는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클럽 헤드 스피드와 빠른 스윙 템포입니다. 이것은 근력이 뒷받침 되야 하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은 스쿼트,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가 도움이 됩니다. 느린 스윙은 전체적인 스윙 스피드를 느리게 만들며 전체적으로 스윙 스피드가 느린 사람은 스윙 스피드가 빠른 사람 보다 클럽헤드의 스피드는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헤드 스피드가 빨라야 공이 멀리 날아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며 긴 클럽일 수록 필요로 하는 부분입니다.
아래는 헤드스피드를 늘리는 요령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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