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어드레스 자세 / 셋업 방법 / 정확히 배우자!

골프에 있어 어드레스 는 기본 셋업입니다.

 

어드레스가 골프스윙에 첫단추 이고 그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나머지도 엉망이 되겠죠?

오늘은 그 기본적인 어드레스 방법 및 자세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각각의 클럽에 따라 어드레스의 자세가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나

7번 아이언 기준으로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스탠스는 어깨넓이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하체가 고정되도록 합니다. 

 

양발에 지지대는 똑같이 균등하게 50 : 50 이 좋겠습니다

 

체중이 약간 앞쪽으로 오는것이 스윙하기 편하며,

클럽이 길수록 스탠스는 조금 넓게, 짧을 수록 조금 좁게 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파스쳐 라고 하는데 등과 머리가 일직선이 되게 서는것이 중요합니다.

 

등을 구부정하게 서거나 머리를 숙이게 되면

무게 중심이 머리로 오기 때문에 뒤땅을 치게 될 수 있으며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공을 머리를 너무 숙여서 보지말고,

약간 도도하게(??) 좀 째려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엉덩이는 살짝 뒤로 빼고 그 상태에서 양 팔을 편하게 떨궈 봅니다.

그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기본 어드레스 자세 입니다. 

 

그립끝과 몸통이 간격이 주먹 하나 반정도

들어갈 수 있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몸통의 숙임의 정도를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

정확히 몇도? 숙여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없는건

본인의 키 와 클럽의 길이에 따라 다르게 숙여집니다.

 

조금 애매한 말이기는 하지만

내 몸이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정도로 숙여주는게 좋겠습니다. 

그립은 너무 세게 쥐지 않으며 오른손잡이인 경우 그립을 잡게되면

오른손이 왼손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살짝

오른쪽 어깨가 숙여지는게 자연스러운 것이고 맞게 어드레스를 하신겁니다.

공의 위치는 긴 클럽일수록 왼발 쪽에

짧은 클럽일수록 오른발 쪽에 두는게 보편적입니다.

 

7번 아이언 기준으로 7번이 정 중앙에 공을 두는 거라면

한 클럽당 골프공 반개정도만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도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네요..

 

다음은 김주형 프로님의 기본 셋업, 어드레스, 그립잡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모두 원샷!!! 원킬!!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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